‘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정은지의 욕배틀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렸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공감도 높은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화제를 모았고,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한선화는 ‘술도녀’에서 화제가 된 욕배틀에 대해 “스포가 될까봐 말이 조심스럽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시즌2에서는 짤 생셩이 더 많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시원은 “연습을 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시즌1 때 욕배틀을 보고 정은지에게 단 한번도 잘못을 한 적이 없다.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9일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