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올빼미'의 배우 류준열과 감독 안태진이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6일 배급사 NEW 측은 "9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안태진 감독, 류준열과 함께 하는 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공배급 NEW,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이번주 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개최되는 '올빼미'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하에 영화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과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류준열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V에서는 안태진 감독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에 담긴 메시지까지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연기 인생 처음으로 맹인 침술사 역을 소화한 류준열의 캐릭터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이번 GV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처럼 안 감독과 류준열이 함께 하는 GV는 영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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