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2’ 아찔한 러브 다이브 게임이 진행됐다.
6일 오후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에서 ‘에덴 하우스'에서 세 번째 날을 맞이한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 모습이 공개됐다.
패션이 천만원을 넘지 않으면 밖을 나가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던 ‘에덴1’ 김철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늘 의상도 천만원이 넘냐는 질문에 김철민은 “코트만 천만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즌1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김철민은 “다들 작정을 하고 왔다. 뭔가 준비를 해 온 느낌이다. 재밌을 것 같다. 기존 에덴에 다른 성격들이 섞인 느낌이다. 멜로가 더해졌다”라고 평가했다.

‘러브 다이브 액티비티’ 게임이 이어졌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수영장 바닥에 있는 에덴 카드를 주워야했다. 서아는 “팬티에 손 넣어서 뺏어야지. 난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민은 “진지하게 이겨야할 이유가 있었다. 파이팅을 다졌다”라고 말하기도. 도현이는 서아의 얼굴에 햇빛이 비치지 않도록 손으로 가림막을 해줬다. 서아는 인터뷰를 통해 “도현이가 저를 자꾸 배려해주고 신경써주는 모습에 호감도가 올라갔다”라고 말하기도.
도현, 서아는 카드를 찾은 것처럼 보이는 강래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강래와 한 팀인 서연은 “만져볼래?”라고 말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건과 채희도 카드를 들켰고 모두들 몰려들어 수영복을 뒤지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멤버들은 “벗겨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아는 도현에게 “입에 넣자”라고 말했고, 도현은 망설임 없이 입에 넣었다. 서아는 “도현이가 다칠 상황이었다.지켜줘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도현은 서아를 뒤에서 껴안고 입을 보호했다.
경기 시간이 끝났고 에덴 카드는 도현과 수민에게 돌아갔다. 러브 다이브 승리자에게는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김수민, 라나, 김도현, 손서아는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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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덴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