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의사에게 들은 말.."당신은 아주 강한여성"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07 08: 11

배우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건강검진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으며 경험한 일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검진 하고 마지막으로 받는 가정의학과 진료에서 의사 선생님이 여태까지 내 병력을 쭉 훑고 찬찬히 질문을 하시고는 '아직 젊은데 많은 일을 겪었네요 그쵸? 당신은 아주 강한 여성인가보군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을 앓았으며 이로 인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최근에도 입원한 근황을 전하는 등 여러차례 병원생활을 했던 만큼 의사의 말에 큰 위로를 느끼고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계약을 해지했으며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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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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