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헤중’ 이길복 감독 지난 5일 부친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2.07 08: 2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 등의 연출을 맡은 이길복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OSEN 취재 결과, 이길복 감독의 부친인 故 이영구 씨가 지병으로 지난 5일 세상을 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이다.

SBS 제공

이길복 감독은 촬영 감독 출신 연출가로 2002년부터 다양한 드라마에 촬영 감독으로 함께 했다. ‘자이언트’, ‘돈의 화신’, ‘별에서 온 그대’,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등의 작품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로 연출 데뷔를 한 이후에 송혜교와 장기용이 출연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감독을 맡기도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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