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여자친구가 원하면 공개연애 OK..남창희=연애고수” (‘바퀴달린 입’)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07 10: 46

조세호가 남창희를 ‘연애 고수’라고 평가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둘 중에 말고 그냥 둘이 결혼하라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풍자는 “다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일반인 여자친구가 공개를 진짜 원해”라며 공개 열애 의사를 물었고, 조세호는 “나는 만약 원한다고 하면. 그게 문제가 될까?”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용진은 “형들은 아직가지 기사로 ‘여자친구가 있다’ 난 게 없지?”라고 물었고, 조세호와 남창희는 “한 번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그럼 이 형들도 모태솔로네”라고 몰아갔고, 부정하던 남창희는 “얘(조세호)는 모르겠어. 근데 나는 그런 스타일 아니야”라고 했다.
조세호는 “사실 ‘바퀴입’에 남창희를 초청했으면 좋겠다고 한 게, 연애고수예요”라며 “사실 지금까지 남창희가 대시를 했을 때 상대방이 거절을 한 건 거의 못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제가 예전에 누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다. 대화가 진전이 안되더라. 그걸 보더니 남창희가 휴대폰을 가져가서 막 하는데, 리액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계속 나오더라. 대화의 연결고리를 잘 만든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접한 가비와 이용진이 “그럼 고수다”라고 인정하자 남창희는 “나는 근데 일단 전화통화는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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