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과 전종서가 ‘웨딩 임파서블’을 검토 중이다.
7일 문상민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OSEN에 “‘웨딩임파서블’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연출진과 미팅을 진행한 건 맞다”고 밝혔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 역시 OSEN에 ‘웨딩임파서블’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웨딩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문상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으로 열연했다. 문제적 대군에서 왕세자에 등극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각종 광고와 작품 러브콜을 받으며 ‘슈룹’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전종서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에서 활약했다. 오는 9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 공동 경제구역’ 공개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