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의 배우자이자 걸그룹 빠삐용 출신의 소율이 10년 전 앳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소율은 "와 10년 전 사진 발견 넘 신기 ㅋㅋ"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요새 소율의 헤어스타일링과 다르게 앞머리를 내리고 밝은 갈색 머리를 한 소율은 한창 걸그룹 활동을 했던 시기로 추측된다.
걸그룹 활동 당시 소율은 귀여운 느낌이 나는 얼굴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문희준과 결혼하며 아이 둘 엄마가 됐으나 최근 가르마를 찬 차분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한 소율은, 여전히 소녀 같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네티즌들은 "완전 애기 엄마 같음", "진짜 안 늙는다", "지금도 20대 아니에요?", "얼굴이 그냥 동안 유전자"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소율은 문희준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둘째는 올해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소율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