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박휘순, 결혼 1년차인데.."전립선 비대증 있어” 고백 (‘대한외국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12.07 20: 52

‘대한외국인’ 박휘순이 홍성우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특집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 그리고 부팀장으로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홍성우 씨는 요즘 인기가 대단하다. 본인이 출연한 영상 조회수가 1억 7천만 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홍성우는 “여성 분들도 많이 본다.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되고, 이전에는 고객들이 몰래 왔는데 요즘엔 여자친구나 아내 손잡고 와서 같이 상담을 받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결혼 1년차 박휘순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도 했으니 홍서우 선생님에게 물어볼 게 많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박휘순은 “오늘 환자로 나왔다. 저는 문제가 좀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홍성우는 “병원을 다니고 있냐”라며 “조금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파악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전립선) 비대증이 조금 있어서 자전거를 많이 타서”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남자들한테 안 좋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홍성우는 “전립선이 자전거 안장에 딱 눌러지는 부분에 있어서 안 좋다. 안장에 눌렸는데 장기도 눌리고 자세 때문에 갇힌다. 안 좋아지는 거다. 삐둘어질 수 있다. 자전거 전문 선수들 잘 보면 엉덩이 살짝 들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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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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