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포미닛 출신 권소현에게 커피와 간식을 보내며 우정을 과시했다.
권소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년 전 사진이야♥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서 현아 언니가 커피차 보내줬어요ㅠ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소현이 현아에게 받은 간식차를 인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와 권소현은 걸그룹 포미닛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현재 권소현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아는 "우리 동생 이르케 잘 커줘서 고마워! -현아언니가-", "막둥이 꿘소 잘 부탁드립니다. 출연진 및 스태프 여러분도 힘내세요" 등의 현수막과 멘트로 권소현을 응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권소현의 간식차 인증샷에 현아는 "자랑스러워♥"라는 댓글을 달아 애정을 표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남자친구 던과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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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소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