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15주년? 핑계가 필요했다"..7년만 완전체 무대 '왈칵' ('연중')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9 00: 23

 '연중라이브'에서 카라 멤버들이 완전체 컴백에 대해 눈물, 지켜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 에서 7년 만에 컴백한 카라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카라는 게릴라 데이트를 위해 깜짝 팬미팅 장소에 도착,  팬들은 카라를 위한 선물을 준비, "우리 곁으로 돌아와줘서 감사하다"고 해 카라 멤버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카라도 "여전히 여러분들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 있다, 설레게 하겠다"며 신곡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팬들 사랑에 화답했다. 더욱 성숙함이 느껴진 카라의 완전체 무대였다. 
그러면서 강지영은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과 마음을 나눈 자리 행복했다"며 울컥, 니콜도 "우리에 대한 추억들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소통이 부족했던 만큼 채우려고 노력했다, 우리 마음이 와닿길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규리는 "15주년이란 핑계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다들 만나고 싶었고 이렇게 무대 서니까, 내가 너무 무대에 서고 싶었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 "보고 싶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승연도 "힘찬 모습 보여드리려 준비 중, 15주년인 올해 행복한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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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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