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이번엔 일본으로 떠났다.."도쿄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9 05: 23

홍콩댁 강수정이 이번엔 일본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강수정은 '도쿄에서의 식사는 한끼한끼가 소중함. 아름다운 입구에서 들어가면 시끌벅적한 편한 분위기의 실내. 음식도 역시 아주 만족'이라며 사진을 공개, 도쿄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다.
그는 '아이도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fritto misto(한입거리 해산물튀김) 한접시를 혼자 거의 먹고 좀 큰 사이즈라고 생각했던 볼로네제 파스타도 싹 비움. 우리 부부야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브라보하며 먹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한 강수정은 '도쿄를 떠나는 날 사라시나 호리이에서 소바로 점심. 매끼에 진심을 다했던 도쿄여행. 짧았지만 남편이 가장 좋았던 점심은 바로 여기. 나도 30분을 기다렸다가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강수정은 '정말 자주 왔던 곳이라 추억도 많은 사라시나 호리이. 1789년 창업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을까! 아들은 따뜻한 소바와 새우 덴푸라, 우리는 카키아게 소바.#도쿄여행'이라 덧붙이며 홍콩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깜짝 근황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국과 홍콩, 일본, 아시아를 돌아다니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강수정이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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