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월 발매 예정인 태양의 솔로 앨범에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태양과 세계적인 K팝 스타인 지민의 만남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양은 현재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 상황. 발매 시기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지만 지민과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양은 빅뱅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Hot'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나만 바라봐'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4년 발표한 솔로 정규 2집 'RISE'의 '눈, 코, 입'으로 연이어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2017년 발표한 태양의 솔로 3집 'WHITE NIGHT'도 호평받았다.
태양은 지난 4월 빅뱅 멤버들과 완전체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