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스타워즈' 시리즈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9일 외신들은 이정재의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촬영 현장 사진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진 속 이정재는 영국 신필드 스튜디오에서 망토 차림으로 숲 속 세트장에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외신들은 이정재가 입은 망토가 '스타워즈' 시리즈 속 제다이 마스터 복장으로 연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보여줄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호기심이 치솟았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는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선보일 새 '스타워즈' 시리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삼아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이번 작품에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등과 함께 출연한다.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린 '스타워즈' 시리즈에 한국 배우인 이정재가 출연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정재는 최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 디즈니의 가족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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