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재균과 결혼' 지연, 주연작 '강남좀비' 홍보일정 전면 불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2.11 15: 33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박지연)이 내달 초 극장 개봉을 앞둔 새 영화 ‘강남좀비’ 홍보 활동에 불참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지연은 내년 1월 5일 극장 개봉을 앞둔 액션 영화 ‘강남좀비’의 언론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에 참석하지 못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신혼여행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함이다.

어제(10일)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가수 아이유, 티아라 은정·효민·큐리 등을 비롯해 류현진, 허도환, 강백호, 심우준, 오승환 등의 선수들이 참석하며 초호화 하객을 꾸렸다.
당초 ‘강남좀비’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상영 공개 일정이 밀리면서 지연이 홍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없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배우 지일주와 이수성 감독이 영화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일주와 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작 리필름, 배급 와이드릴리즈·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1월 5일 극장 개봉한다.
한편 티아라는 2009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팬들을 위한 앨범 ‘Re:T-ARA’를 발매하며 무대에 올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지연 SNS,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