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송지효, 드라이브 스루→드라이 부스로 알아들어"('런닝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2.11 17: 16

지석진이 송지효의 어리바리한 면모가 드러나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김종국, 하하, 송지효와 한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지석진 팀은 유재석 팀(정소민, 양세찬)에 맞서 레이스를 펼치던 중 한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이날 송지효가 대표로 네 사람의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갔다.
이때 지석진은 송지효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예전에 송지효에게 ‘너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가 봤니?’라고 물으니까 못알아 듣고 ‘드라이 부스(dry booth)?’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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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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