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얼마나 긴장되면 물파스까지?.."오만 가지 노력 합니다”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12.11 19: 06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KBS2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 뒷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옥주현은 “리허설 전 대기실에서 긴장 풀기 노력 오만가지합니다. 어웃 넘나 떨렸던 녹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웃고있지만 속으론 바들바들. 불후의 명곡 패티김편”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옥주현은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하며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다가올 무대의 긴장을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었다. 목 뒤에 물파스를 바르거나, ‘볼 하트’를 취하는 등 여유를 찾으려 했다. 이에 같은 핑클 멤버 이진은 “진짜 최고였어”라고 답했고, 팬들은 “역시 최고 울언니”, “정말 황홀한 무대였다”, “무대 보면서 운 건 처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옥주현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엘리자벳’에서 화려한 존재감으로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옥주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서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열창해 3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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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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