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비박 집단가출’ 신현준이 과거 출연했던 영화 ‘은행나무침대’ 황장군을 언급했다.
11일 전파를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경상북도 울진으로 떠난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위를 많이 타냐는 질문에 신현준은 “황장군이다. 아직도 뉴스에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영화 ‘은행나무침대’에서 황장군으로 열연한 신현준의 짤이 방송에 사용되는 것을 언급한 것.

막내인 류시원에게 신현준은 “너 51세지? 철없을 때다. 나는 그때 날아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시원은 “50대는 남자가 멋있게 늙기 시작하는 슽타트같다”라고 언급했다. 허영만은 “60대는 시간이 무지하게 빨리 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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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낭만비박 집단가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