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컬투쇼’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컬투쇼’를 통해 생방송에 복귀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민경은 “계속 검사를 받으면서 라디오에 출연할 수 있겠다 했는데 조심스러웠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엄청 깊숙하게 찌르시더라. 지금은 건강하다.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태국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 대회에서 여성 부문에서 51위, 전체 3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균은 “꽤 높은 순위까지 올랐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거기까지만 보셨나보다. 기사화기 된 시점이 내 경기만 끝났을 때였다. 나는 초반에 경기를 마쳤고, 후반에 뛰는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할수록 내 순위는 내려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민경은 12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김민경은 “이건 내가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만들어주시는 거라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