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과 각방 쓴 적有" (ft.뒷담화) ('동상이몽')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13 05: 20

‘동상이몽2'에서 결혼 5년차인 거미가 조정석과 각방도 쓴 적 있다고 깜짝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거미의 솔직 입담이 전해져다.
이날 가수 거미가 등장, 현재 전국 투어 중이라고 했다.  조정석과 결혼 5년차이기도 한 거미는남편 조정석이 거미 공연에서 듀엣 제안을 한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MC들은 조정석이 과거 '거미는 내 영원한 단짝,  거미에게 빠져 벗어날 수 없다'이라 했던 말을 언급, 실제로 사랑꾼이라고 했다. 거미는 "1시간에 1번 꼴로 전화한다"며  "작품 들으가면 보통 배우들 촬영에 연락 잘 못 한다는데 촬영 들어가고 쉬는시간 틈틈이 연락한다"며  5년째 신혼 모습을 전했다. 
 
또 이날 거미는 "일하러 간 사이 엄마와 남편이 아기를 본 것, 궁금해서 홈 카메라를 봤는데 둘이서 아기 의자에 앉히고 낮술하면서 이야기 나누더라"며 운을 뗐다. 거미는 "보니까 소리도 들려, '거미는 너무 빡빡하다'고엄마가 먼저 시작하니 동조하더라,  봤다고 해도 둘이 웃으면서 재밌게 지냈다"며 뒷담화를 들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계속해서 조정석과 각방은 쓴 적 있는지 질문, 거미는 "있다, 서로 다음 일찍 나가야하는 스케줄이 있을 때"라며  각방도 언급, 서장훈은 "이 집은 배려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