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불화설' ♥김태용 감독 생일 축하..딸과 단란한 시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13 08: 11

  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초가 한가득 꽂힌 작은 생크림 케이크가 담겼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이 직접 쓴 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일기 속에는 "오늘 나는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먹었다"는 글이 적혀있다. 탕웨이는 케이크 사진과 일기를 통해 남편의 생일을 맞아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김태용 감독님 생신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개봉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 특히 두사람은 올초부터 불화설과 더불어 반년 이상 별거 중이라는 구설에 올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탕웨이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탕웨이는 현재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사후 녹음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정말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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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탕웨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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