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가 뉴진스를 닮았다는 말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손연재는 12일 개인 SNS에 “저는 이번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보았어요. 남은 한 해 따듯한 연말 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광고 협찬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포근한 화이트 니트 스웨터를 입고서 편지를 쓰고 있다. 그런데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앗 뉴진스....인줄... 알았어요”라는 댓글을 적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손연재를 보며 뉴진스 멤버 민지를 떠올린 셈.
이에 손연재는 폭소하며 웃는 스마일 이모티콘 여러 개를 대댓글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의 남편은 9살 연상으로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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