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와 러브라인을 그렸던 영식 역시 행복한 연애 중이다.
영식은 12일 개인 SNS에 “그대들 주말 잘 보냈어? 나는 요즘 본캐, 부캐, 아빠로서 연인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오~ 사실 나쏠 이후 연애는 포기하고 그대들과의 소통에 만족하며 살아야겠다고 살고 있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사람 인연은 참 신기해~그렇게 절실히 찾을 때는 없더니 마음을 비우고 내면을 단단히 하다보니 찾아오나 보아.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잘 느껴지는 요즘이야~ 드디어 좋은 분을 만났으니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모셔 보려해”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나온 영식은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전처의 추천으로 방송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모의 옥순과 러브라인을 그렸는데 최종 선택에서 거절 당하고 말았다.
방송 이후 이들은 남다른 우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옥순이 유현철과 연임임을 선언했고 영식 또한 미모의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이들의 공개 연애에 누리꾼들의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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