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닮은꼴→음악 천재 보컬, '더 아이돌 밴드' 등장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2.13 10: 43

‘더 아이돌 밴드’에서 음악 천재 보컬부터 잔나비 최정훈 닮은꼴까지 화려한 실력을 지닌 보컬들이 대거 등장해 프로듀서 팀들의 경쟁에 불을 지핀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는 프로듀서 팀들의 캐스팅 경쟁을 더욱 심화시킨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캐스팅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율 없이 들을 수 없는 화려한 보컬 참가자들이 출격, 귀호강 무대들의 향연으로 대규모 한일 밴드 오디션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SBS M 제공

먼저 미국에서 온 음악 천재 보컬 참가자 엄태민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보이스로 대기실을 술렁이게 만든다. 참가자들과 프로듀서 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흥분의 도가니로 빠트린다.​
잔나비 최정훈 닮은꼴 조윤찬은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프로듀서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극찬까지 이끈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두 참가자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 참가자들이 연달아 무대에 올라 치열한 캐스팅 전을 펼친다. 엄태민-조윤찬을 비롯한 보컬 참가자들이 어떤 프로듀서 팀에 합류해 1군에 오를 수 있을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보컬 외에도 팀은 비주얼과 음악을 모두 섭렵한 참가자들로 인해 FT아일랜드,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과 일본 밴드 칸카쿠 피에로(KANKAKU PIERO), 키토크(KEYTALK) 다섯 프로듀서 밴드 구성에 대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더 아이돌 밴드’에 화려한 악기 참가자들 뿐 아니라 막강한 보컬 참가자들까지 출격하며 배틀에 열기를 지핀 만큼,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실력자들이 추후 단 하나의 밴드로 뭉쳐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전세계 팬심을 저격할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SBS 미디어넷이 제작을 맡으며, 2회는 13일 밤 9시 SBS M과 SBS FiL에서 동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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