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기다리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미국영화연구소(AFI)와 전미비평가위원회(NBR),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은 12일(현지 시간) 기준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전미 비평가위원회와 미국 영화연구소(AFI), 뉴욕 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TOP 10 영화에도 이름을 올리며 '아바타: 물의 길'이 전세계가 기다린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아바타'가 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했던 만큼 내달 10일 열릴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이달 6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경외심을 유발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토리, 캐릭터, 놀라운 기술 발전으로 전작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다, 3D 수중 세계와 생물은 너무나도 초현실적!”, “믿을 수 없는 규모에 압도당했다! 두 번째 관람이 간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 겨울 독보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놓쳐서는 안 될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에서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북미에서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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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