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이 과감한 라인 원피스를 골랐다.
13일 아이린은 주얼리 명품 T 브랜드의 홀리데이 행사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크리스마스가 콘셉트이지만 해당 브랜드의 '민트 로망'에 가까운 민트색 골지 롱 원피스를 입은 아이린은 브랜드를 생각하는 센스를 갖추었고, 그러면서도 언더붑으로 과감하게 가슴 안쪽과 아래쪽이 트인 느낌을 주어 고루한 느낌을 배제했다.
또한 아이린은 오픈 숄더로 우아하고 긴 목선과 어깨선, 그리고 쇄골을 드러내며 목걸이며 귀걸이를 은은하게 돋보이도록 하였고, 신발의 경우 민트색의 반짝이는 스틸레토 힐을 신어 깔맞춤의 끝판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모델이 괜히 모델이겠냐", "와 진짜 몸매가 무슨 작품이다", "저런 몸매로 살면 어떤 느낌일까", "만날 셀카 찍으며 살듯"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이린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이밖에도 다양한 패션 매거진에서 손꼽히는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아이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