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딸과 함께 놀이동산을 방문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3일 남다리맥 채널을 통해 "살려주세요옥↗"쫄보 다은의 티익스프레스 찐텐 후기 | 달콤살벌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 놀이동산 | 아마존 | 사파리'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놀이동산으로 떠난 세 사람. 판다에 이어 원숭이 구경에 푹 빠졌다. 이어 사파리로 이동한 가족들.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출발하자마자 이다은은 갑자기 윤남기에게 "사파리를 그냥 걸어가면 50억 준대, 그럼 걸을거야?"라고 질문, 윤남기는 "나는 걷고 여보가 50억 받는 거냐"고 웃음 지었다.
이에 옆에있던 제작진은 "사망보험 들고 가라"고 거들었고 질문하고 자신이 말린 듯(?)한 이다은은 "내가 걷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이다은은 "T익스페스트 난 타봤다"고 했다. 윤남기는 무서워하자 이다은은 "실버버튼 준다면?"이라고 묻자 윤남기는 "천천히 받겠다"며 그 만큼 무서운 기구를 타기 싫어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다은은 윤남기 대신 회사팀장과 함께 탔고 급기야 "살려주세요"라며 무서워서 눈도 못 뜬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다은은 "아기 데리고 남편과 놀이공원 처음 와봤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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