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윤시윤이 바티칸의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얼굴 칭찬을 들은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영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2022 대한민국의 16강 전 응원을 위해 윤시윤과 이문식이 등장했다.
이들이 등장하자마자 탁재훈은 “대한민국 16강 전인데 뭐 홍보할 거 없냐”라며 이들을 다그쳤다. 이문식과 윤시윤은 영화 '탄생'으로 홍보차 등장했다고 밝혔다. 영화 ‘탄생’은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로, 김대건 신부가 실제로 마카오에 갔던 행적에 대해 그린 영화다.
바티칸에 실제로 초청되어 시사회까지 가진 '탄생'. 이문식과 윤시윤은 모두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었다고.
윤시윤은 “실제로 교황님께 한 말씀도 듣고, 정말 신기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문식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윤시윤더러 ‘성인이 될 상이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집사냐”라며 이문식에게 역할을 물었고, 이문식은 “마부! 마부!”라며 울컥한 심경을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