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의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의 ‘대쪽상담소’ 코너에는 ‘주헌 드디어 단독 MC 됐습니다. 조혜련 동갑내기 친구 명수 만나 길 잃은 토크 대잔치 |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대쪽상담소’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찾아왔다. 강렬한 등장과 카리스마로 박명수를 압도한 조혜련은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조혜련은 김용만의 아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들은 이야기가 김용만 씨 아들이 MZ(세대다)”라며 “김용만 씨가 ‘어 혜련아, 우리 아들이 그러더라. 너 요즘 젊은 애들한테 반응이 너무 좋다고. ’아나까나‘로 회자가 되고 있다더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김용만 씨 아들이 미국에 줄리아 음대 나오지 않았냐. 아 버클리”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만은 1998년 결혼했다. 이듬해인 1999년 아들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