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유정후, 썸녀와 절친 사이 저울질?.."직진하고 싶었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2.14 10: 51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 캐릭터 ‘유죄인간’ 유정후의 모습이 포착됐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요즘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로맨스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뉴 연플리)’가 썸녀와 절친 사이에서 고민하는 도윤(유정후 분)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14일) 저녁 7시 공개되는 ‘뉴연플리’에서는 첫눈에 반한 평소 이상형 슬(윤예주 분)과 절친한 ‘여사친’ 민주(오유진 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죄인간’ 도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화에서 도윤은 스스로 고민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깨닫게 된다. 도윤이 “직진하고 싶었다”고 밝힌 대상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도윤은 ‘썸녀’ 슬과 바다 여행을 떠나 키스하는 순간까지 갔으나 4인방 친구들, 일명 ‘유용민박’ 모임 단체 메시지 대화에 계속해서 신경을 쓰며 슬과의 만남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슬은 먼저 나서서 짐을 정리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도윤아, 민주 너한테 진짜 친구 맞아?”라고 물어보며 이야기 막을 내렸다.
‘뉴연플리’ 8화 ‘친구가 이성으로 보이는 순간’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으로 생각한 사이가 연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담았다. 9화 ‘절친이 날 좋아하는 것 같다’에서는 유진(김선빈 분)이 그의 절친한 친구와 겪는 사랑과 우정 등의 감정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MZ세대 인물들간의 관계성이 짙어지며, 요즘 세대의 사랑 방식을 보여주는 ‘뉴연플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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