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아이브, MBC 연예대상 축하무대 선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14 11: 17

걸그룹 아이브가 MBC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 오른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아이브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약칭 MBC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장식한다. 
아이브는 올 한 해 '대세'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데뷔곡인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한 것이다. 

13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그룹 아이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3 /ksl0919@osen.co.kr

이에 힘입어 아이브는 최근 치러진 '제 14회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는 신인 걸그룹임에도 신인상인 올해의 신인과 대상 격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한꺼번에 석권했다. 이어 치러진 '엠넷 아시앗 뮤직 어워드(2022 MAMA)'에서도 여자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를 차지했다. 지난 13일에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에서 역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신인 걸그룹이 신인상과 대상 동시 수상만 3번을 기록한 이례적인 상황. 그 사이 아이브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는 등 무대와 방송을 모두 장악하며 스타성과 친근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여기에 예능인들의 축제인 'MBC 연예대상'에서도 아이브가 위용을 떨치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목요일에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이경, 다비치 강민경의 진행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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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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