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 위해 애쓰는 한석규..따스한 명작의 탄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2.14 13: 50

 서투른 가족의 특별한 레시피로 감성을 터치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5-6부가 바로 내일인 15일(목) 오후 5시에 공개된다.[제공: 왓챠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비욘드제이 | 감독/각본: 이호재 | 출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 외]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바로 내일 5-6부 동시 공개를 예고하며 작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스틸

공개된 스틸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다정(김서형)을 위해 노력하는 창욱(한석규)과 재호(진호은)의 모습을 담아낸다. 먼저 5부는 병이 점점 악화되는 다정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인 두 남자 창욱과 재호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혈당지수가 낮은 사과, 당근 등을 섞은 주스와 끝을 알 수 없는 치료를 마친 다정에게 위로를 전한 케이크 한 조각, 잣죽 등의 음식들도 보여주며 좀 더 가까워진 창욱과 다정의 모습들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후 6부에서는 아내 다정이 먹고 싶다고 한 탕수육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창욱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황학동에서 직접 웍을 구입하는 창욱의 모습, 단골 유기농 마트 직원 수원(양경원)의 지도에 웍 사용 방법을 익히는 창욱의 모습 등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5-6부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에피소드이다. 슬픔을 전시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한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슬픔보다 공감, 감동, 웃음을 전했다고 하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5-6부 공개 소식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5-6부 공개라니! 너무 기대된다”, “매주 2부씩 공개라니 겨울 목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얼마나 슬플까” 등 뜨거운 반응들을 이어가며 공개 후 2주 연속 왓챠 Top 10 TV프로그램 1위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투른 가족의 특별한 레시피로 시청자들에게 연일 감동을 전하고 있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바로 내일 오후 5시 왓챠에서 5-6부를 공개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