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모래판에서 만난 '라이벌' 김동현 ('라디오스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14 13: 49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이 ‘라디오스타’에서 탄생한 라이벌 김동현과 모래판에서 만났다고 밝힌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191cm 장신,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 줄리엔강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연기자 활동 이 외에도 ‘진짜 사나이’, ‘우리동네 예체능’, ‘정글의 법칙’ 등 우월한 신체 조건과 운동 신경을 뽐내며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줄리엔강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대표작 ‘지붕뚫고 하이킥’의 각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극 중 ‘미스터 순대’로 불렸던 이순재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황정음, 유인나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줄리엔강은 최근 김동현과 씨름 예능에 함께 출연 중이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힌 ‘연예계 싸움 순위’로 인해 두 사람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 이에 ‘라스’ MC들이 줄리엔강과 김동현의 씨름 대결 결과를 물어봤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또한 줄리엔강은 태평양급 넓이를 자랑하는 어깨 때문에 논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사연을 전한다. 이어 그는 자신의 집에 또 다른 근육 깡패가 살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줄리엔 못지않은 근수저를 자랑하는 근육 깡패의 비주얼을 본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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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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