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들의 태몽에 당황한 반응은 보였다.
14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 채팅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정주리의 어머니는 “계속 태몽꿈 꾸는데 누굴까”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정주리는 “난 아냐^^”라고 답했다.
이에 남동생은 “나 어젠가 오늘 누나 다섯째 생긴 꿈꾸긴했는데”라고 쇄기를 박았다.정주리는 “그렇지않아^^ 하하호호 즐거운 하루 보내숑”이라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4남을 두고 있다. 가족들의 다섯째 언급에 당황한 듯 혀를 내밀고 있는 이모티콘으로 심정을 대변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4월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cykim@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