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해서 “걱정반, 기대 반”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쎄이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니버셜뮤직 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장센(mise-en-scèn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쎄이는 앞서 지난 10월 정규 2집 ‘씨네마(S:INEMA)’를 발표하고, 오는 15일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는 “건강 관리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정규 2집 활동을 소화해내면서도 다른 분들의 작가, 프로듀서로도 활동해야 했기 때문에 정규 2집에 다 쏟아냈던 에너지나 체력을 다 보강하면서 유지하는데 신경 썼다”라고 말하며 콘서트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
또 쎄이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것에 대해서 “걱정반 기대반이라는 게 가장 맞는 것 같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까, 그냥 공연을 하는 것보다는 짜임새 있게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쎄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장센’은 오는 15일 오후 8시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seon@osen.co.kr
[사진]유니버셜뮤직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