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신혼집 근처 제작사 설립?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14 15: 27

배우 남궁민의 제작사 설립 가능성과 관련해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14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남궁민 배우의 제작사 설립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사와의 합작 가능성도 모르는 이야기"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남궁민이 현재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자신의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과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하는가 하면, 첫 번째 영입 배우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진우와 계약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사 설립부터 박진우 배우와 계약설까지 전혀 모르는 이야기다.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남궁민은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로 호평받았고 지난 10월에는 오랜 연인 진아름과 결혼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그는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 SBS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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