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 측이 씨름선수 출신 과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 인물은 박지현 씨가 아니다. 박지현 배우는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박지현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1까지 여름 씨름선수로 활약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무려 78kg라고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박지현이 2009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씨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할 만큼 유망주라고 공개됐으나, OSEN 확인 결과 이 사실은 거짓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지현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의 며느리이자 현성일보 장녀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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