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이자 사업가로 활약중인 김기범 대표가 한국자유총연맹(KFF)강남구지회 청년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14일 논현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본사에서 진행된 선임식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김기범 대표를 청년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1954년 탄생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번영을 기조로 전국17개 지부, 228개 지회와 해외32개 지부를 포함한350만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구로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가진NGO단체이다.
김기범 청년위원장은2006년 그룹‘씽’, 2008년 그룹’유키스’로 활동하다2011년 탈퇴 이후 현재까지 엔터테인먼트,통신장비, IT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를 진두지휘 해 온 구력을 갖춘 인재이다.
김기범 위원장은“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오며 피부로 느껴온 중요 화두들이 여러 이권관계로 인해 혼란에 봉착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국가와 국민에게 제언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며 대한건아로서 지금 행동하지 않는 정의와 자유민주주의는 없다고 생각하여 전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나 자신도 하나의 국민이기에 한 몸 불태운다는 마음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러 분야의 청년의원,위원들이 정계 진출을 도모해왔지만 사회 경험 부족과 리더십의 부재라는 맹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짧은 수명을 보여온 가운데 아이돌 출신이라는 특수성과 사업 운영을 통한 리더십을 갈고 닦아온 뉴아이디(New ID)김기범 청년위원장의 등장은 많은 이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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