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행복한 허니문을 즐겼다.
14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춤배우는 세젤예 티아라지연"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지연, 황재균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재균은 지연에게 춤을 가르쳐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둘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황재균은 "너무 행복하자나아"라며 기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현재 몰디브에서 신혼여행 중임이 알려졌다. 이들은 연말까지 몰디브에서 함께 지낼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재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