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아니에요” 강아랑, ♥︎수의사 예비 신랑과 웨딩 사진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2.14 21: 47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월 결혼을 앞두고 수의사 남편과 달달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강아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랑이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랑과 예비 신랑이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이 담겨 있다. 강아랑은 깃털이 장식된 핑크색 드래스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많은 동료들과 지인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고, 강아랑도 답글로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아니 세상에 갑자기???”라는 이국주의 말에 강아랑은 “언니 저 갑니다... 겹경사...이런건 아니에요!”라고 답하며 혼전 임신이 아님을 암시했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중앙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 에 출연중이다. 강아랑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3일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오후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강아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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