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두 남자의 인생이 180도 스위치 된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오정세가 유튜브 'Pixid'에 전격 출연한다.
웃음버튼 배우들의 1인 2색 캐릭터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권상우와 오정세가 16일(금)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Pixid'에 함께 출연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ixid'에 출연한 권상우와 오정세는 전업주부가 된 아빠들의 단톡방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대화에 참여했다. 다함께 전업주부가 되기로 결심한 전업 아빠들의 일상과 고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전업 아빠가 아닌 워킹 대디로 의심되는 사람을 지목하는 게임에 참여했다.
15일 제작진에 따르면 권상우와 오정세는 서로를 견제하며,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냈고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권상우와 오정세가 동시 출연하는 만큼 워킹 대디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출연진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전업 아빠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들려줄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아빠 모먼트도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권상우와 오정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Pixid'는 내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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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