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야옹이와 전선욱이 법적 부부가 됐다.
15일 야옹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초구청에 포토존이 있다ㅋㅋ 오늘 오빠랑 만난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구청으로 가 혼인신고를 완료한 모습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야옹이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을 올린 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혼인신고를 마친 모습이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9년부터 전선욱 작가와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cykim@osen.co.kr
[사진] 야옹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