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황효명, 이혼 11개월 만에 재결합설..집 앞서 포착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2.15 17: 31

중국 톱스타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 부부가 지난 1월 이혼한 가운데 11개월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황효명이 안젤라베이비의 집에 차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집 근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날 저녁 황효명은 한 고기집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안젤라베이비의 상하이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날 안젤라베이비는 편한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보모의 차를 기다리는 모습과 그 다음날에도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5년 결혼해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중국 대표 톱스타 부부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끊임없는 이혼설에 시달리며 황효명의 스캔들과 내연녀 루머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결국 지난 1월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한 두 사람은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미래에도 여전히 가족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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