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앞둔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무철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을 지키고 있는 루돌프 인형과 사진을 찍고 있다. 체크 패턴의 재킷과 검은색 치마를 입은 김연아는 결혼 후 더 화사하고 예뻐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아는 루돌프 인형이 귀여운지 볼을 쓰다듬고 있다. 남편의 이름을 부르듯 ‘무철이’라면서 활짝 웃는 이모티콘을 더한 김연아는 손가락마저 섬섬옥수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연아는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설렘을 더한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