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예매량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예매 오픈 직후 예매율 전체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 전 사전 예매량 80만 장 달성에 이어 개봉 다음 날인 12월 15일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13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에 대한 관객 기대감을 증명했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는 95%(12월 15일 오후 4시 기준)의 높은 수치로,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관객들의 만족감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도 지속되고 있다. 개봉 직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면 13년이 아니라 26년도 기다릴 겁니다”, “아바타 세상 속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 “세시간 내내 너무 황홀했어요, 처음 감동 그대로에요”,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운 자연을 함께 떠도는 것 같았다. 이 과정을 끝내 주는 영상미로 보여주니 입이 저절로 벌어질 지경, N차 관람 각이다” 등의 극찬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고 있다.
경이로운 비주얼과 더 커진 세계관,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올 겨울,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14일 개봉 첫날 35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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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