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생일을 맞이해 근황을 전했다.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정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딸 서동주의 축하를 받으며 환갑을 자축하는 모습이었다. 여전한 소녀 미소와 우아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5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했으며,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결국 삭발했고, 현재는 가발과 모자를 쓰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2 신규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다. 그는 모친과 딸 서정희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cykim@osen.co.kr
[사진] 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