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에서 최희가 출연해 둘째 임신 중인 5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서 최희가 출연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출연, 현재 3세 딸을 둔 워킹맘인 근황을 전했다. 야구여신 별명애 대해 최희는 "남편이 내가 TV나온 걸 본적 없어 누군지만 알았다"면서 "스포츠 쪽 관심없는 집안 ,지금도 내가 나온걸 안 본다"고 했다.
이에 모두 놀라자 수지는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을 때 옛날 사진 보여줬다, '잘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둘째 임신 5개월차인 최희는 "오늘 두 명이 같이왔다"며 볼록한 배를 공개, 그는 "첫 째보단 여유있다"고 했다. 둘째를 빨리 가지려한 이유에 대해 최희는 "첫째가 외동이면 엄마가 혼자 계속 놀아줘야해 , 둘은 행복이 배가 된다고 하더라"며 이유를 전했다.
한편, E채널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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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