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목디스크 심각 "속옷 착용無 병원行..몸 안 움직였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15 20: 32

가수 소유가 18년지기 pd친구와 함께 호캉스 근황을 전했다. 
15일 소유가 '18년지기 친구한테 호캉스 선물했어요소피텔 제대로 뽕 뽑는 VLOG l 애프터눈티, 클럽밀레짐 무제한 칵테일, 반신욕, 축구 응원, 모닝'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는 '18년지기 친구와 함께한 소피텔 스위트룸 호캉스 무제한으로 샴페인도 마시고 반신욕도 하고 아침 수영에 조식까지 알차게 즐긴 호캉스 VLOG! 지금 시작합니다~!!!'라며 소개, "오늘 호캉스 떠나는 날  한강뷰 안 부러운 호캉스 호캉스 처음이다"며 기대했다.  

호캉스 상대는 바로 18년지기 pd친구.이브닝 칵테일도 무제한 예정이라고 했으나 소유는 "근데 나 목디스크로 약 복용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디스크 일화에 대해 소유는 "어느 날 너무 아퍼, 평소보다 담이 세게왔다 싶어 일어나려는데 몸이 안 움직였다"며 그렇게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갔다고 했다. 
소유는 "일어나서 엑스레이 찍는데 수치스러웠다. 속옷 착용 아예 안 해, 모자를 살포시 올려놓고 촬영했다"며 "의사 선생이 몸을 돌려주는데 어떻게 할 수 없는 네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엑스레이 찍는데 너무 아파, 태어나 아프다고 엄마한테 전하한건 처음, 진짜 무서웠다"며  회상했다. 
앞서 총 6kg 감량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소유는  '목디스크'를 공개하며 다시 살이 찐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근에도 목디스크 증세를 또 한 번 호소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팬들의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햇다.
한편 소유는 지난 4월 솔로 앨범 발매 후 OST 참여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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