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주상욱, 대놓고 애정행각..내조위해 '세컨' 떴다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16 06: 00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이 차에련을 향한 사랑꾼 모드를 보인 가운데 아내 차예련의 내조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과 조재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겨울을 맞이해  김장을 준비, 동네 어머니들과 함께 했다. 서로를 도우며 김장에 열중한 가운데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지 묻자 동네 어머니들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조재윤은 주상욱에게 "넌 다시 태어나면 결혼 할거냐"고 질문,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을 언급하며 "아내 아니면 결혼 안 한다"고 대답, 이어 "(우린)방송 같이 본다"며 이를 의식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김장을 마무리한 두 사람. 조재윤은 "앞으로도 이런 정겨운 품앗이 많이 하고 싶다"고 했고 주상욱도 "좋은 사람들이 웃으며 시간, 배운것 자체가 행복이고 즐거움"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방송말미 예고편에선 몰래온 손님으로 차예련이 등장, 세컨하우스를 본 차예련이 "너무 좋다"고 하자
주상욱은 "귀농할까?"라며 대답, 두 사람의 꽁냥거림에 조재윤이 부러움을 폭발해 벌써부터 웃음사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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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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