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고백' 이지혜 "숨차"..핫플갔다가 '패닉' ('관종언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15 22: 39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엄마 어디가?' 코너를 시작하자마자 패닉에 휩싸였다. 
15일, 이지혜가 '밉지않은 관종언니 새로운 코너! 엄마! 어디가? 첫 화, 더현대 서울편! 더현대서울, 진주집, 빠뜨릭스와플 [밉지않은 관종언니]'란 제목으로 영사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오늘 야심찬 새로운 코너 '엄마 어디가?'로 크리스마스트리 보러간다"며 정보도 함께 전달할 것이라 했다. 

트리축제를 예고한 가운데 이지혜는 "오전 10시 반 사람 없을 때 가려한다"며 현장에 도착, 하지만 포토존 줄이 오픈 전부터 엄청난 대기줄이 서있었다.
이지혜는 "인생이 한 번에 쉽게되는게 없다"며 딸들을 위해 웨이팅을 준비, 드디어 입장할 시간이 됐다. 하지만 또 대기줄이 연속인 모습. 트리 앞에서 사진찍는 것도 시간이 걸렸다. 
급기야 육아분업을 하게 된 두 사람. 문재완이 줄을 대신 선 사이, 딸 태리를 데리고 다른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문재완은 "인생은 항상 기다림"이라며 웃음, 이지혜도 오직 포토타임을 위한 열혈 엄마로 추억을 남겼다. 하지만 힘이 든 듯 이지혜는 "숨이 찬다"며 패닉, 결국 줄 서기를 포기하며 급기야 여의도 맛집으로 이동, 먹음직스러운 먹방도 완성했다.
이지혜는 "코스는 완벽했으나 줄 서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총 평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7년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 문재완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으며 방송에서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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